"칼국수가 뭐죠?", 뉴진스 민지 결국 사과...누리꾼 '갑론을박'
2024-01-16 16:38
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칼국수 발언'을 결국 사과했다.
민지는 16일 뉴진스 팬 소통 커뮤니티 '앱 포닝'을 통해 '칼국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앞서 민지가 1년 전 "칼국수가 뭐죠"라고 발언한 뒤, 비판이 쏟아지자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칼국수를 모르겠어요?"라고 퉁명스럽게 해명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어 "작년 겨울 '칼국수가 뭔지 모른다'는 제 말에 어떤 반응들이 있었는지 저도 알고 있다"며 "제가 편식이 심해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 칼국수의 종류와 맛을 생각하다가 저도 모르게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이 나와버렸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지는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가졌던 생각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이게 사과할 일인가"라는 의견과 "당시 영상을 보면 분명히 사과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