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홀린 이강인..."22세 한국의 보물" 엄지 척
2024-01-16 08: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의 활약에 일본 매체도 극찬했다.
일본 매체 닛칸 스포츠는 15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이강인의 멀티골로 승리를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을 구한 것은 한국의 보물인 22세 이강인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이강인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이강인의 활약은 그야말로 만점이었다. 그는 후반 11분 김민재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시켜 본인의 이번 아시안컵 첫 번째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24분에는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를 제치고 골대 왼쪽 하단으로 슈팅을 날려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