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가 배우 박희순을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년 전 투다리 광고 모델로 첫 발탁된 박희순은 특유의 다정하고 자상한 이미지로 투다리의 따뜻함을 전달,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박희순이 자상한 아빠로 등장해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과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광고 영상이 크게 화제되며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CF 영상 조회 수가 100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박희순과 함께하는 투다리의 새로운 광고는 내달 온에어 예정으로, 투다리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콘셉트로 촬영했다. 투다리를 대표하는 메뉴들을 맛있게 먹은 뒤 집에서도 다시 찾는 박희순의 친근하고 정감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다리 관계자는 “개성 있는 역할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박희순 배우의 매력이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하나되게 하는 투다리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희순은 넷플릭스 드라마 ‘선산’에서 의문의 사건을 파고드는 최성준 형사 역을 맡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투다리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등의 20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꼬치류, 볶음류 등 각종 냉동 제품과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국내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 판매하는 종합식품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