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설 맞이 특산물 할인행사…내달 12일까지
2024-01-11 13:31
한우·전복·표고버섯 등 할인 판매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주간 지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실속있는 구매를 돕기 위해 전국 공공·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특산물3100여개를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 각종 테마 기획전, 고객 대상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우(국거리 800g+불고기 800g)는 25% 할인된 10만 5000원, 전복(구이용 1㎏)은 47% 할인된 2만 8900원, 표고버섯(200g)은 35% 할인된 1만 5000원, 천혜향(3㎏)은 30% 할인한 3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조해근 본부장은 "고품질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우리 농어가를 살리는 착한 우체국쇼핑에서 안전하고 품질 걱정 없는 안심 쇼핑, 물가 부담 없이 알뜰하게 쇼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