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경제인, 관련기관 및 단체장과 함께 시민과 적극 소통하겠다"

2024-01-05 16:39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시민이 풍요로운 50만 경제자족도시 위해 힘 모을 것"

[사진=이권재 시장 SNS 갈무리]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는 50만 경제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여건이 조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서 있다.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가 원팀으로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풍요로운 50만 경제자족도시를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읍시다'란 제목의 글에서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를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작년에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및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가 확충되었고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재추진이 확정됐다"면서 "사통팔달의 교통 및 주거 인프라 확충은 기업 입지조건에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자 경제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오산시에는 매우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오산시는 50만 경제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여건이 조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서 있습니다.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가 원팀으로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단언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는 올해도 미래 첨단산업 육성, 기업투자 촉진,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부담 완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면서 "기업하기 좋은도시 오산의 여건을 만들고자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경제인, 관련기관 및 단체장 여러분과 함께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