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기획전시 '황금빛 관능, 구스타프 클림트' 개최

2024-01-05 13:58
황금빛으로 물들인 화가'클림트'를 미디어아트로 만난다

황금빛으로 물들인 화가‘클림트’를 미디어아트로 만난다 (레플리카 작품)[사진=밀양시]
경남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다음 달 1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황금빛 관능, 구스타프 클림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밀양시가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능적인 여성 이미지와 황금빛,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들이 레플리카(고품질 복제화), 영상물, 몰입형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을 기다린다.
 
이번 작품의 특징은 아름다운 명화작품 이미지를 디지털 기술로 재현한 몰입형 실감미디어 전시 기법이다. 15분 분량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등 음악들과 어울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재단 관계자는“구스타프 클림트의 내면에 숨겨진 복잡한 창작 심리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한 궁금한 점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으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