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덴티움의 수원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2024-01-03 16:11
수원으로 이전한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 기업 덴티움 방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업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023년 12월 수원 이의동으로 본점을 이전한 덴티움을 3일 방문해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인 덴티움 본점의 수원 이전은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의 첫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며 “덴티움의 본점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덴티움이 광교에서 세계 1위 치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시설 곳곳을 살펴보고 서승우 덴티움 대표, 정성민 제노스 대표 등 덴티움·제노스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덴티움·제노스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희택 덴티움 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서승우 덴티움 대표, 정성민 제노스 대표) [사진=수원시]
임플란트 등 치과용 기기 제조 기업 덴티움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 실무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 2019년 4월 연면적 6만 3153㎡ 규모의 덴티움 지식산업센터를 이의동에 설립했다.

현재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는 덴티움, 제노스 등 의료기기 제조 기업 등이 입주해 있고 덴티움과 제노스 임직원 약 800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