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싸인 받으러 왔다" 접근 2024-01-02 10:54 부산=박연진 기자 신원미상의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사진=시민제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던 중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다"라고 띠를 두른 60대로 보이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싸인을 받겠다며 접근해 갑자기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렀다. 이 대표는 저지할 틈도 없이 피를 흘린 채 그대로 쓰러졌다. 신원미상의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관련기사 이재명, 트럼프 2기 겨냥…"尹, '코리아 패싱' 현실화 막아야" 이재명 "정부가 자본시장법 합리적 개정하면 상법 개정 안 해도 된다" 거래소 방문한 이재명 "자본시장법 개정? 상법 개정으로 확실히 할 것" 이재명 '대북 송금' 사법리스크 여전...이화영 2심 선고에 쏠린 눈 이재명 "정기국회 내 상법 개정…경영계 의견 충분히 듣고 수용" 부산=박연진 기자 cosmos1800@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