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투어 선정 새해 주목할 유망주 첫손에 꼽혀
2023-12-29 11:00
김주형(21)이 2024년에 지켜봐야 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4세 이하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24명의 유망주를 선정하면서 김주형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PGA 투어는 김주형은 이미 세 차례나 PGA 투어에서 우승했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주형은 올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공동 8위,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또한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김주형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코치를 크리스 코모로 바꾼 뒤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고 PGA 투어는 전했다.
김주형은 “두 번의 우승을 너무 빨리 이뤘다”며 “세 번째 우승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렸지만 매우 달콤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주형은 “개인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팀의 도움이 없었다면 세 번째 우승 근처까지도 가지 못했을 것이다”고 공을 돌렸다
PGA 투어는 김주형과 함께 니콜라이 호이고르(22·덴마크), 악샤이 바티아(21·미국) 등을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24명의 유망주를 선정하면서 김주형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PGA 투어는 김주형은 이미 세 차례나 PGA 투어에서 우승했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주형은 올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공동 8위,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또한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김주형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코치를 크리스 코모로 바꾼 뒤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고 PGA 투어는 전했다.
김주형은 “두 번의 우승을 너무 빨리 이뤘다”며 “세 번째 우승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렸지만 매우 달콤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주형은 “개인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팀의 도움이 없었다면 세 번째 우승 근처까지도 가지 못했을 것이다”고 공을 돌렸다
PGA 투어는 김주형과 함께 니콜라이 호이고르(22·덴마크), 악샤이 바티아(21·미국) 등을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