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복지재정 투명한 운영 위해 시설 종사자 교육

2023-12-28 15:47
공공재정환수법,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예방 교육 실시
인천 대학생·청년 4명,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설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사회복지시설 대비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로 보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이익환수 및 제재 규정 안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복지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을 숙지해 시설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법령상 의무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안내했다.

또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됐다.

인천시는 내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자 처우개선을 위해 정액급식비를 월 8만원으로 3만원 인상하고 현재 시비보조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연간 2일(3명 3일)의 자녀돌봄휴가를 국비보조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또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부여하는 장기근속 유급휴가제도를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저년차 종사자인 실무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구간을 신설해 5일의 휴가를 부여하는 등 종사자 처우를 개선할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들의 복지재정의 투명성과 시설 운영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국·시비 시설 종사자 간 차별없는 복지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대학생·청년 4명,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인천시는 인천의 대학생·청년 4명이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청년 우수인재 발굴을 통해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지역심사와 중앙행정기관에서 추천된 전국의 인재를 대상으로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이 선정됐으며 이중 인천지역의 대학생·청년 4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경선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은 “대한민국 인재상 인천지역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기를 웅원한다”고 말했다.

김현섭(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은 우수 국민법제관으로 선정(2020), 제5회 대한변리사회 우수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2021)을, 제9회 특허소송변론경연대회 특허부문에서 3위(2022)를 차지하는 등 지식재산권 분야 최고의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박승현(연세대 일반대학원 IT융합공학과 1학년) 학생은 한국항행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2021),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 학부 우수논문 장려상(2022), 항법시스템학회 정기 학술대회 학부생 우수논문상(2022) 등을 수상했으며 위성 항법, 통신 및 인공지능(AI) 기술에 특화된 공학자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박민구(삼성바이오에피스) 청년은 꿀벌 바이러스 유전자 치료제 개발로 제4회 신진곤충학자상 수상(2023), 친환경 미생물제 개발 관련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우수논문상 수상(2023) 및 특허등록 과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사업화 등 바이러스와 미생물에 대한 꾸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지수(국립인천공항검역소 공중보건의) 청년은 제25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젊은의학자논문상 수상(2020),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장려상(2022), 제51회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23) 등 다양한 연구와 봉사로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