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성탄절 연휴 끝난 26일 전국 대체로 '흐림'..."빙판길 주의"
2023-12-25 19:05
성탄절 연휴가 끝난 26일에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는 가끔씩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때 눈이 내리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전국 평년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1도 사이, 최고 기온은 5도에서 11도 사이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경기 -3도 △인천 1도 △부산 0도 △울산 -2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전 -2도 △청주 -2도 △강릉 0도 △춘천 -7도 △제주 5도로 예보됐다.
한편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세종, 충북, 충남, 대전 등에서 '한때 나쁨'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