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시민참여 인권경영 캠페인 개최

2023-12-19 13:12
공사 인권경영의 대외적 확산 및 전파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은계1어울림센터에서공사 인권경영을 대외로 확산하기 위한 시민참여 인권경영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홍보와 인권경영의 실천 의지를 알리고인권 존중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인권존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인권 존중 실천에 대한 나만의 다짐을 ‘인권존중트리’에 부착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시설 이용시민들 상호간의 인권존중문화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인권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인권경영 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동선 사장은 "윤리적인 인권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공사의 청렴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을 적극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 높이제한시설 설치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생활체육관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진입로 높이제한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월곶생활체육관은 연면적 5710m²의 다목적 실내체육시설로써 농구장 1면, 배드민턴장 7면, 게이트볼장 1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높이제한시설은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월곶해안로 29)에 차량높이 2.3미터를 제한하기 위해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월곶역 철도교량 하부공간에 화물차들의 밤샘주차로 화재 위험과 주차를 위한 화물차의 잦은 출입으로 이용객과 주변 시민들이 화물차를 피해 다녀야 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진입로 높이제한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월곶역 철도교량 하부공간의 화물차 진입을 막고 이용객과 주변 시민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 높이제한시설 설치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월곶동 주민들의 치안 유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