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 미군기지 사령관… 대구해바라기센터 방문해
2023-11-29 17:46
미 육군 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대구의료원이 운영 중인 대구해바라기센터는 데이비드 F. 헤닝(David F. Henning)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관이 미 육군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협력 강화를 위해 대구해바라기센터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겸 대구해바라기센터장, F. 헤닝(David F. Henning) 대구 미군기지 사령관 및 대구해바라기센터, 미 육군 성폭력 대응팀(USAG 대구 SARC)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현황 소개 △간담회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 방안과 전문가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구해바라기센터와 미 육군 성폭력 대응팀 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미 육군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구해바라기센터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미 육군 성폭력 대응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성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