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장관, 보잉코리아 사장 접견…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유치 협력
2023-11-27 16:31
대한민국 선수단 서명 유니폼에 박 장관 서명
국가보훈부가 2029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위해 보잉코리아와 협력에 나선다.
27일 보훈부에 따르면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집무실에서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겸 보잉글로벌 부사장과 김민영 보잉글로벌 한국담당 겸 보잉코리아 고문을 만나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3 인빅터스 게임이 치러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유니폼에 대표팀 전원의 서명(사인)을 받은 보잉사의 요청으로 본인의 서명을 추가했다.
지난 8월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2023년 대회 참가와 관련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보잉코리아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