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23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성료
2023-11-24 10:08
미래 이커머스 판도 변화 속 중소기업 대응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진행한 ‘2023년 제3회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기술 진화가 바꾸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미래를 전망·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는 온라인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 350여개사가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생성형 AI, 뉴미디어 트렌드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컨설팅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커머스와 뉴미디어 트렌드’를 주제로 △미디어커머스와 중소기업을 위한 초(超)개인화 마케팅 전략(이진희 CJENM 부장) △예술과 기술사이(편현주 미술랭가이드 대표)에 대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현장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이커머스 분야별 전문가의 ‘이커머스 비즈니스 1:1 매칭상담’이 마련됐다. 특히 참여기업은 매칭상담을 통해 △입점판매 △물류 △신시장 진출전략 등의 컨설팅을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