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2023-11-21 09:47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 심혈 기울여
21일 시에 따르면,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국가 평화와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개인과 단체를 전문분야별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수도권 교통중심지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상록수역 추가정차를 포함한 6철 구축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신설 △경기도 최초의 안심 귀가 심야버스 개통 △대부도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도입 등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오랫동안 이어진 시내버스 민원 관련 주민 간의 갈등을 적극 행정을 통해 순환형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원만하게 해결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을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정에 한 걸음 더 매진하라는 의미의 포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