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꽃 생막걸리 키트 만나보세요" 전국 관광기념품 한데 모인다

2023-11-21 08:47
이달 24~25일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진행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한국관광공사]
국내 유일의 관광기념품 박람회인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오는 24~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전국 관광기념품의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기획한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올해로 2회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역·분야별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홍보·판매한다.

‘2023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쌀꽃 생막걸리 키트’ 등 공모전 수상작은 물론, 가공식품과 공예, 생활 ·문구, 미용(뷰티)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갈매기와 동백 등 부산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을 선보이는 부산관광공사 홍보관, 지역별 특색을 담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관, 의식주 편집매장인 롯데의 ‘시시호시’와 공사가 함께하는 케이-푸드(K-Food) 음식관광 기념품 전시관 등 특별관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 태국 관광청이 참여하는 전시와 행사가 열리고 업계 판로를 지원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 간 상담회도 진행된다.

롯데온(ON), 무인양품 등 대형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재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4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도 다양하다.

할매니얼 트렌드로 유명한 ‘약과 아이스크림 샌드(만나당)’, ‘곶감라떼(강릉샌드)’ 등의 음식&음료관(F&B)을 운영한다. 케이팝 스타가 착용했던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한복체험관, ‘국캐대표 선발전(신세계사이먼 주최 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에서 상위 10위 안데 든  ‘눙눙이’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사진관 등도 만날 수 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지난 케이팝 잼버리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 기념품을 받고 뛸 듯이 기뻐하는 외국인 대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처럼 관광기념품은 여행 지역의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기억하게 하는 매개체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념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업계 간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케이(K)-컬처와 연계한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유통판로 개척, 해외 진출 지원 등 관광산업의 한 부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