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차세대 대리점주에 이탈리아 연수...'상생과 동반성장'

2023-11-17 14:33

‘2023 차세대 대리점주 해외연수’에 참여한 대리점주와 삼화페인트공업 관계자가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임 페인트는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 등 유럽 대표 건축물 마감재로 사용된다. [사진=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이 22일까지 8일간 이탈리아에서 '삼화페인트 2023 차세대 대리점주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대리점과 본사 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국제 건축 자재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조치다.
 
17일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건축 박람회 '마데(MADE) 엑스포 2023'를 관람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건축 박람회 마데(MADE) 엑스포 2023관람, 이탈리아 페인트 기업 아드 라카넬로 본사를 비롯해 공장 방문 교육, 라임(lime, 석회) 페인트 적용 건물 견학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차세대 대리점주는 아드가 참여한 마데 엑스포에서 국제 건축 자재 트렌드를 경험했다. 마데 엑스포에는 아드 제품인 라임 R, 라사토 제품이 전시됐다. 이 제품은 국내 불연성적서를 취득한 페인트다.
 
이와 함께 차세대 대리점주들은 파도바 아드 본사에 방문해 라임 페인트 도장 방법을 교육을 받았다.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베네치아 두칼레 궁전 등 실제 라임 페인트가 시공된 현장도 관람했다.
 
삼화페인트공업 관계자는 “라임 페인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내 고급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