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0월 취업자 34만6000명 증가...두달 연속 30만명대
2023-11-15 08:01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두달 연속 30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76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6000명 증가했다. 이로써 취업자수는 2021년 3월부터 3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30만∼40만명 안팎을 유지했던 증가 폭은 7월과 8월 들어 20만명대로 줄었다가 9월 30만명대를 회복, 지난달엔 34만명을 넘겼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33만6000명 늘고 30대 취업자와 50대 취업자가 각각 11만명, 5만1000명 각각 증가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취업자가 줄었다. 특히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8만2000명 감소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조업 취업자는 7만7000명 줄면서 지난 4월(-9만7000명)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이밖에도 교육 서비스업(-4만4000명), 부동산업(-2만6000명) 등에서도 취업자가 줄었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4000명 증가했으며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에서는 7만6000명 늘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76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6000명 증가했다. 이로써 취업자수는 2021년 3월부터 3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30만∼40만명 안팎을 유지했던 증가 폭은 7월과 8월 들어 20만명대로 줄었다가 9월 30만명대를 회복, 지난달엔 34만명을 넘겼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33만6000명 늘고 30대 취업자와 50대 취업자가 각각 11만명, 5만1000명 각각 증가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취업자가 줄었다. 특히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8만2000명 감소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조업 취업자는 7만7000명 줄면서 지난 4월(-9만7000명)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이밖에도 교육 서비스업(-4만4000명), 부동산업(-2만6000명) 등에서도 취업자가 줄었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4000명 증가했으며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에서는 7만600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