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목재문화체험장 '찾아가는 목공 교실' 프로그램, 지역 주민 호응
2023-11-13 14:47
전남 구례의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목공 교실'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목재 문화를 확산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에 시작되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작년에는 총 1,174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목공 체험의 즐거움을 느꼈다.
'찾아가는 목공 교실'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가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원하는 목제품을 사전에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전남 동부권과 전북 남부권 지역의 학교에서는 체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증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사람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목공 체험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목공 교실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