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

2023-11-09 10:00
총 상금 13억원…2023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

LG전자가 직접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마케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9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회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을 포함해 13억원이다.
 
2023 KPGA 코리안투어 랭킹 상위 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2023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시즌 타이틀 경쟁에 대한 골프 애호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 티켓 판매액과 모금액을 포함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대회 갤러리 라운지에는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이자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전시 존을 마련했다. 또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 중계를 즐기려는 갤러리들을 위해 LG 스탠바이미 Go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앞서 LG전자는 2020년부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며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많은 고객과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위대함을 넘어서는 도전을 함께 경험할 것”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알리고 확장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주최한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