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호캉스 즐기는 기분" 호텔업계, 가을·겨울 침구 선봬

2023-11-05 10:52

조선호텔앤리조트 헝가리 구스다운.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호텔업계가 가을·겨울을 겨냥해 자체 제작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The Josun Hotel)’은 다양한 침구 상품을 내놨다. 
  
더 조선호텔 헝가리 구스다운(거위털)은 사계절, 미디움, 간절기, 여름용 등 다양한 중량으로 출시하고 있다. 헝가리산 구스를 사용한 이 제품은 구스 다운 함량 93% 이상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100%에 가까운 제품이다. 
 
연세가 있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용으로 '더 조선호텔 구스토퍼'도 선보였다. 구스토퍼 역시 헝가리산 구스를 사용했으며, 고중량으로 제작됐다.

호텔 관계자는 "이 제품은 타 브랜드 토퍼 제품에 비해 솜털 비율이 높아 전자파,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대신 사용하기 좋다"고 귀띔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최고급 폴란드 구스다운 침구를 선보였다. 워커힐은 전 객실에 폴란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침구를 제공하고 있다.
 
워커힐이 선보이고 있는 폴란드 구스다운은 품질 신용도가 높은 등급제로 운영된다. 동절기와 차가운 해풍을 견뎌야 하는 발트해 인접 지역에서 채취되는 거위털로 만들어졌다.

글래드 호텔도 ‘글래드 베딩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글래드 호텔 침구류 전 아이템을 30% 할인해주는 'GLAD Bedding 특가전'도 진행 중이다. 
 
글래드 베딩 풀 패키지(글래드 덕다운 침구 세트)는 베스트 상품이다. 싱글(S), 퀸(Q), 킹(K) 등 침대 크기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