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0월 4만6269대 판매…16개월 연속 상승세

2023-11-01 16:44
9월 대비 72% 증가…해외 판매 4만1800대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4만626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2.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 모델의 선전으로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3.8% 증가한 총 4만1800대를 기록했다. 1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지난달 총 2만5048대 해외 시장에 판매돼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지난달 해외시장에서 총 1만6752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들어 9월까지 15만9317대가 해외 시장에 팔려 누적 수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9.8% 증가한 446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043대가 팔렸다. 픽업트럭 모델인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100.6% 늘어난 335대가 판매됐다.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호, 중형 SUV 이쿼녹스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3%, 30.4%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 등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수입 판매 모델들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라며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및 GMC 브랜드 내 제품들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