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 장동윤 "'써치' 아버지였던 연우진과 재회…내적 친밀감 강해"
2023-11-01 12:13
배우 연우진, 장동윤이 드라마 '써치' 이후 3년 만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연출 이재규 김남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작품에서 연우진은 명신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의사 '동고윤' 역을, 장동윤은 '다은'(박보영 분)의 절친 '송효신' 역을 연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OCN 드라마 '써치'에서 아버지와 아들 역할을 맡았던바. 3년 만에 대학 선후배로 재회하게 되었다.
연우진은 "(장동윤과) 재회하다 보니 오히려 처음 만날 때보다 더욱 부담되더라. 신경 써야할 일도 많아서 (재회할 때) 긴장됐다.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스스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장동윤은) 저보다 어리지만 더 큰 마음으로 포용할 줄 안다. 전작에서도 강한 서사와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그대로 받아주어서 고마웠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같은 마음을 느꼈다. 오래오래 3, 4 작품을 찍으며 같이 늙어갈 수 있는 동료가 될 것 같다"고 거들었다.
장동윤은 "'써치'에서 저의 아버지 역할이었다. 그때도 내적 친밀감이 돈독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고윤' 역을 맡으신다고 하여 마냥 기분이 좋았다. 두 번째 작품이니 (연)우진 선배님과 제가 케미스트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 않았겠나. 아니나 다를까 이번 작품에서도 케미스트리가 좋았고 형처럼 잘 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분)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연출 이재규 김남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작품에서 연우진은 명신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의사 '동고윤' 역을, 장동윤은 '다은'(박보영 분)의 절친 '송효신' 역을 연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OCN 드라마 '써치'에서 아버지와 아들 역할을 맡았던바. 3년 만에 대학 선후배로 재회하게 되었다.
연우진은 "(장동윤과) 재회하다 보니 오히려 처음 만날 때보다 더욱 부담되더라. 신경 써야할 일도 많아서 (재회할 때) 긴장됐다.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스스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장동윤은) 저보다 어리지만 더 큰 마음으로 포용할 줄 안다. 전작에서도 강한 서사와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그대로 받아주어서 고마웠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같은 마음을 느꼈다. 오래오래 3, 4 작품을 찍으며 같이 늙어갈 수 있는 동료가 될 것 같다"고 거들었다.
장동윤은 "'써치'에서 저의 아버지 역할이었다. 그때도 내적 친밀감이 돈독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고윤' 역을 맡으신다고 하여 마냥 기분이 좋았다. 두 번째 작품이니 (연)우진 선배님과 제가 케미스트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 않았겠나. 아니나 다를까 이번 작품에서도 케미스트리가 좋았고 형처럼 잘 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분)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