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2023-11-01 08:57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를 발굴하는 정부 포상 제도다. 국민카드는 종합 금융플랫폼 'KB Pay'를 통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ESG 선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B국민카드는 1987년 국민신용카드로 설립된 후 2011년 3월 KB국민카드로 새롭게 출범했다. 1997년 세계 최초 후불교통카드인 'PASS카드' 출시, 2016년 업계 최초 One card(카드 하나에 여러 기능 탑재) 기반 'KB국민 알파원카드' 출시 등 대한민국 카드 업계를 선도해왔다. 'KB국민 위시카드' 시리즈는 고객별 소비 목적에 맞는 세분화된 상품서비스로 출시 9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40만좌를 돌파했다. 결제, 송금, 마이데이터 서비스, 생활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카드사 최초 간편 결제 플랫폼 'KB Pay'는 런칭 2년 8개월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 MAU 70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금 뿌린 씨앗이 오랜 시간 뒤에야 결실을 맺게 되더라도 당장 눈 앞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더 큰 꿈을 위한 혁신의 씨앗을 꾸준히 심어 나갈 것"이라며 "자그마한 씨앗이 나무가 되고 나무가 모여 풍성한 숲을 이루듯 KB국민카드는 계속 성장해 고객의 마음 속에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