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으로 대미 장식

2023-10-27 14:32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테이지 하남’은 하남시가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미사권역, 신장권역, 감일권역, 위례권역 4개소의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 소통·참여형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 멈추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특별공연은 △미사중학교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호수 감성 콘서트’△리듬체조팀 리듬앤유의 ‘리듬은 가을 바람을 타고’ △뮤지컬 갈라쇼 도노도노의‘단풍 열정 속으로’ △NK 치어리딩 팀의 ‘힘내라! 하남시민!!’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 마지막 공연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어 2024년 ‘스테이지 하남’은 지역 내 거점 발굴을 이어가며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자율참여형 버스킹을 추진하고 다양한 종류의 특별 공연을 모색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며 “공연 문화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하남시를 젊고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해 외부 관람객도 많이 찾는 문화예술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위례보건센터 특화사업 ‘건강 스마일 챌린지’ 운영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시민의 대사증후군 발견과 건강 상태 체크를 위해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3개 이상 해당하는 상태를 말하며 각종 암 발생과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으로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하남시 위례보건센터에서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시간 공복 상태로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 △생활 습관 관리 방법 교육 △SNS 사진 인증 △대사증후군 퀴즈 풀기로 진행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회로 시민들이 위례보건센터에 친숙하게 방문하고 각종 보건 서비스를 이용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 ‘스테이지 하남’은 지역 내 거점 발굴을 이어가며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자율참여형 버스킹을 추진하고 다양한 종류의 특별 공연을 모색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며 “공연 문화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하남시를 젊고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해 외부 관람객도 많이 찾는 문화예술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