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글로벌 500호점 돌파…허영인 회장 꾸준한 투자 결실

2023-10-22 10:14
영국 등 유럽 시장 확대도 도모…싱가포르 창이공항 500번째 매장
미국·캐나다·중국 등 적극 공략…연말까지 50여개 매장 추가 오픈

SPC그룹 CI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500호점을 돌파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캐나다의 토론토, 중국의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 시안(西安) 등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며 올해만 50개 매장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글로벌 500호점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2터미널에 문을 연 ‘T2 랜드사이드점’이다.
 
싱가포르는 향후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의 전략적 중요 지역인 중동 및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500호점의 의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500호점 달성 쾌거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허영인 회장의 강한 의지와 꾸준한 투자에서 비롯됐다.
 
파리바게뜨는 연말까지 총 50여개의 해외 매장을 추가로 열고,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국과 중국에서 가맹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말레이시아에 할랄 인증 제품 생산기지인 ‘조호르바루 공장’을 건립해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국 시장에서 유럽 내 가맹사업 모델을 적극 테스트해 다른 유럽 국가로 진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허진수 SPC그룹 사장은 “2004년부터 글로벌 사업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으로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500호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신규 국가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충하는 등 더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