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알려주는 4차산업

2023-10-20 15:53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11월 8일 강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 선정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오는 11월 8일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부사장의 강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삶의 변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송길영 부사장은 빠르게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와 AI가 일하는 불안한 시대에 나만의 기술로 살아남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세상의 변화를 읽고 변화에 대응해 창업, 취업하는 방법도 전해질 계획이다.

특강은 트렌드 변화에 관심있는 청년,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시 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직업과 미래를 준비하고 나만의 기술로 성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길영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바이브컴퍼니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AI 연구를 담당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 선정
경기 평택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를 통과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이 있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택시는 지난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최상위 우수 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시민 건강체크 코너 운영 △민원실 내 안내 유도선 설치 △도움벨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면제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