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부터 고성까지 걸어서 한 바퀴… 문체부, 6박7일 걷기여행 떠난다
2023-10-12 09:41
12일 강화 평화전망대 출발해 18일 고성 통일전망대 도착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걷기여행’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걷기여행주간은 이날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강화도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이다.
문체부와 행안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디엠지 평화의 길(524km)’로 국토를 횡단하는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차 대장정의 제3기 원정대 출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제3기 원정대는 12일, 강화 평화전망대를 출발해 18일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박 7일간의 걷기 여행을 떠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 국민이 ‘걷기여행주간’을 즐길 수 있도록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와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이 협력해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인증 행사도 펼친다.
문체부는 코리아둘레길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함께 28개의 ‘코리아둘레길 쉼터’도 마련했다. 쉼터는 여행객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지역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걷기여행 거점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앞으로 걷기여행을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해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코리아둘레길을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걷기여행주간은 이날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강화도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이다.
문체부와 행안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디엠지 평화의 길(524km)’로 국토를 횡단하는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차 대장정의 제3기 원정대 출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제3기 원정대는 12일, 강화 평화전망대를 출발해 18일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박 7일간의 걷기 여행을 떠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 국민이 ‘걷기여행주간’을 즐길 수 있도록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와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이 협력해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인증 행사도 펼친다.
문체부는 코리아둘레길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함께 28개의 ‘코리아둘레길 쉼터’도 마련했다. 쉼터는 여행객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지역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걷기여행 거점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앞으로 걷기여행을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해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코리아둘레길을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