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기업용 생성 AI 솔루션 '쥴' 공개
2023-10-04 09:32
석세스팩터스 등 솔루션 고객부터 지원할 예정
기업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업체 SAP가 생성 인공지능(AI) 솔루션 '쥴'(Joule)을 4일 공개했다.
쥴은 SAP의 기업용 클라우드 제품군 전반에 내장된다. 실무 데이터가 오가는 네트워크를 빠르게 분류하고, 맥락을 부여해 임직원이 업무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는 쥴을 인사·재무·공급망·조달·고객경험 등 자사 서비스에 탑재할 예정이다. 기업 내 사용자는 AI와 대화하듯 SAP 각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평문으로 질문하거나 문제를 제시하면, 쥴이 SAP 제품과 제3자 출처에서 가져온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변한다.
가령 판매 성과를 개선하는 방법을 물으면 쥴이 판매 실적이 부진한 지역을 식별한다. 또 공급망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결·분석해 해결책을 제공한다. SAP는 향후 인사 부문에서 쥴이 직무 기술서를 작성하고 관련 인터뷰 질문을 마련하는 등 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쥴은 올 연말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 △SAP 스타트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SAP S/4하나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에는 내년 초 탑재한다. 이외 △SAP 고객 경험 △SAP 아리바 △SAP BTP 등 솔루션에도 탑재를 앞두고 있다. SAP 클라우드를 쓰는 기존 2만6000여개 고객은 구축한 SAP 솔루션 혹은 파트너 솔루션을 통해 쥴에 접근 가능하다.
크리스찬 클라인 SAP 최고경영자(CEO)는 "쥴은 비즈니스와 사용자의 작업 방식을 재정의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쥴은 비즈니스 AI에 대한 관련성·신뢰성·책임감의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단순히 말을 이해할뿐 아니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쥴은 SAP의 기업용 클라우드 제품군 전반에 내장된다. 실무 데이터가 오가는 네트워크를 빠르게 분류하고, 맥락을 부여해 임직원이 업무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는 쥴을 인사·재무·공급망·조달·고객경험 등 자사 서비스에 탑재할 예정이다. 기업 내 사용자는 AI와 대화하듯 SAP 각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평문으로 질문하거나 문제를 제시하면, 쥴이 SAP 제품과 제3자 출처에서 가져온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변한다.
가령 판매 성과를 개선하는 방법을 물으면 쥴이 판매 실적이 부진한 지역을 식별한다. 또 공급망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결·분석해 해결책을 제공한다. SAP는 향후 인사 부문에서 쥴이 직무 기술서를 작성하고 관련 인터뷰 질문을 마련하는 등 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쥴은 올 연말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 △SAP 스타트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SAP S/4하나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에는 내년 초 탑재한다. 이외 △SAP 고객 경험 △SAP 아리바 △SAP BTP 등 솔루션에도 탑재를 앞두고 있다. SAP 클라우드를 쓰는 기존 2만6000여개 고객은 구축한 SAP 솔루션 혹은 파트너 솔루션을 통해 쥴에 접근 가능하다.
크리스찬 클라인 SAP 최고경영자(CEO)는 "쥴은 비즈니스와 사용자의 작업 방식을 재정의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쥴은 비즈니스 AI에 대한 관련성·신뢰성·책임감의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단순히 말을 이해할뿐 아니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