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남자 양궁 컴파운드 양재원·주재훈 준결승 진출
2023-10-03 12:20
금·은메달 동시 획득 기대감
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8강전에서 양재원과 주재훈이 모두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양재원은 개인 8강에서 창 청웨이(대만)을 147-144로 잡고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주재훈 또한 개인 8강에서 모드 주와이디 빈 마즈키(말레이시아)를 148-135로 잡고 4강에 안착했다. 만약 두 선수가 준결승에서 모두 승리해 결승에서 맞붙는다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한국이 가져올수 있다.
컴파운드 8강은 총 5매치로 이루어지며 1매치에 세 발 슈팅이 진행된다. 총 15발을 쏘고 각 화살의 최고점은 10점으로 모두 맞춘다면 150점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