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농어촌특별활동 선정
2023-09-26 14:33
이를 위해 다문화교육원은 매달 특강을 통해 멘토인 본교 대학생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이은 본인의 전공분야를 활용해 중국어, 상담, 미술, 음악 등 멘티인 다문화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다문화교육원은 농어촌 지역의 다문화·탈북학생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농어촌특별활동 사업에 추가로 선정되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멘토링’ 특강과 전통등 만들기 등 문화체험활동을 대학생 멘토들과 멘티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추석을 맞이해서는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멘티와 함께 활동하는 사진 및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는 활동 등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이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장은 “다문화교육원이 농어촌특별활동 사업에 선정되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인 다문화·탈북학생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운영과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지원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