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남자핸드볼, 첫 경기서 홍콩에 32-14 대승

2023-09-25 16:02

대한민국 핸드볼 미래 주역들 모두 김천으로 [사진=김천시]
한국 남자 핸드볼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홍콩을 상대로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저장사범대 샤오산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핸드볼 남자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홍콩을 32-14 대승을 거뒀다.

신재섭(하남시청)과 장동현(SK), 송제우(한국체대)가 나란히 5골씩 넣었고 골키퍼 김동욱(두산)은 방어율 57%(8/14)를 기록해 선방했다.

한국은 27일 카타르와 조 1위 결정전을 치른다. 카타르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강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