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한국 여자탁구,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배…아시안게임 2회 연속 동메달
2023-09-25 15:06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매치 점수 1-3으로 졌다.
아시안게임 탁구에서는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 모두에 동메달을 준다.
주전으로 나선 신유빈(8위·대한항공), 전지희(33위·미래에셋증권), 서효원(60위·한국마사회)에 더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양하은(65위·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78위·대한항공) 등 5명이 메달을 받는다.
단체전을 마친 여자 대표팀은 27일 시작되는 개인전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