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22~24일 수성못페스티벌 대비 특별수송
2023-09-20 17:18
칠곡경대병원행 3개 편성 비상대기
대구교통공사는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24일까지 승객 폭주 등에 대비해 매일 칠곡경대병원행 3개 편성 임시열차를 비상대기하고, 수성못역에는 안전요원 총 20명을 투입해 승강장 승·하차 질서 계도와 열차 내 적정인원 탑승을 통제할 예정이다.
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를 점검하고, 전동차 검수를 강화하는 등 편의시설 및 열차 고장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