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년 창업가 성장을 위한'소통 간담회'진행…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창업

2023-09-20 10:02
2023 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 네트워킹 데이

 
경제산림과, 더컴퍼니씨협동조합, 수료팀, 컨설턴트와 함께 창업가 성장을 위한 소통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천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하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2023 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 청도군 경제산림과, 더컴퍼니씨협동조합, 수료팀, 컨설턴트와 함께 창업가 성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료팀(10팀)의 개발 성과 및 향후 지속 가능성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유와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 등 청도 외식업 분야의 발전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후속으로 수료팀은 ‘청도군 청년주간’ 동안 설다민 요리 연구가의 지도로, 개발 신 메뉴를 군민에게 선보인 바 있으며(반달 닭강정, 김밥, 버섯 크로크무슈, 연자육 라떼, 홍시샌드), 특색있는 ‘청도군 특산물 활용’이라는 주제로 이목을 끌었다.
 
‘2023 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 창의 업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 경제산림과가 주최·주관하고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운영해, 청도군 특산물을 활용한 20가지 청도군 대표 신메뉴 개발 성과를 이뤄냈으며, 개발 신메뉴는 각 사업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트워킹 중 한 수료생은 “창업자에게는 다양한 정보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본 사업을 통해 자세한 코칭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