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강원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2023-09-17 14:48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청년의 날'

김진태 도지사가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춘천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청년의 날 행사로, ‘꿈이 있는 청년의 꿈을 잇는 강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내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했으며 청년공동체 춘뿌리 김진영 대표와 청년창업기업 채움 고경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도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비롯해,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군인 등 130여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사진=강원도]
먼저, 김진태 도지사는 삼행시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캠핑과 농활을 한 번에 즐기는 캠핑 with 블루베리농장)로 대학생 로컬콘텐츠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범서(강원대학교)님에 대한 시상 자신만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청년들의 지역정착 활동 우수사례 발표(양양청년협동조합 김석기 대표, 청년 창업기업 다독임의 홍석진 대표, 두브의 손복동 대표, 솔솔밀크티 유창진 대표)  청년 축하공연(단칸방보컬선생 이지훈 대표, 아디오스매직, 강원대학교 댄스동아리 전야), 청년활동 및 창업 아이템 홍보‧전시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운영됐다.

특히,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직장인, 군인 등 도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밸런스 게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