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비는 낭만을 더해… 비 와도 공연과 이솔로몬 노래해

2023-09-15 15:37
2023 군위 청년 축제, 주말에 만나요
우천 시에도 정상적 행사를 진행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3 군위 청년 축제’가 오는 주말인 16일부터 17일까지이며, 행사 당일 비 예보가 있지만, 우천 시에도 정상적으로 삼국유사배움터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3 군위 청년 축제’가 오는 주말인 16일부터 17일까지 삼국유사배움터(구, 산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고 15일 전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행사 당일 비 예보가 있지만, 1년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내실 있게 준비돼 우천 시에도 정상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16일 개막식과 이솔로몬,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갈라쇼 공연을 시작으로 △DJ 공연 △대구‧군위 청년 토크쇼 △청년 재테크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등 청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17일에는 △군위 출신 청년 가수 공연 △치어리딩 △댄스‧노래 콘테스트 △토크 콘서트 △취업강좌 △청년 힐링 멘토 △청년 응원 특강 등 열정 가득 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군위 청년 플리마켓 (We Forest Market)과 주민 플리마켓, 대학교 체험 부스, 푸드트럭, 청춘네컷 등이 개설돼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군위 삼국유사배움터(옛, 산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공연, 전시, 체험 등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위문화관광재단 2023 군위 청년 축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