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 차 스위스 바젤 찾는다

2023-09-07 12:00
9일 출국해 13일 귀국…BIS 이사 자격 이사회 참석 예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9일 스위스 바젤로 출국한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9일 출국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주 수요일(1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10~11일 이틀 간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the Group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등에 참석하게 된다.


또한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