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토브 "러시아 수출 총판 계약 체결"

2023-09-06 15:42

[사진=닥토브]

닥토브(DOCTOB)가 러시아 스킨 트레이드 사와 비건 화장품, 닥토브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닥토브는 안전한 식물성 원료로 무해한 화장품을 만들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프랑스 이브 비건,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을 받았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성 테스트를 통해 무자극 판정을 받았고, 항산화 테스트를 통해 피부 항산화 효과에 도움이 됨을 입증받았다.

수출 계약을 맺은 스킨 트레이드는 유명 K-뷰티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러시아 내 유통해 온 회사의 신규 법인으로, 닥토브가 구축한 해외 입지와 현지화된 판매 전략을 더할 러시아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닥토브는 “지난 5월 코스모뷰티서울 박람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러시아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로 실질적 어려움이 많았지만 꾸준한 노력의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계약을 통해 러시아에서의 안정적인 브랜드 성장 및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