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덕분에…디즈니플러스, 지난주 앱 사용시간 역대 최대
2023-09-06 10:02
사용시간 1억8500만분…무빙 공개 이전 대비 130%↑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원작 드라마 시리즈 '무빙' 공개 이후 애플리케이션(앱) 주간 사용 시간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앱·리테일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안드로이드 및 애플 운영체제(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8월 넷째주 디즈니+ 앱의 주간 사용 시간이 1억8500만분으로 역대 가장 높았다.
이는 무빙 공개 전인 8월 첫째주 8000만분 대비 주간 사용 시간이 130%,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디즈니+ 앱의 주간 사용 시간은 8월 둘째주 1억1200만분, 8월 셋째주 1억6300만분, 8월 넷째주 1억8500만분으로 무빙 공개 이후 매주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