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소식]추석맞이 상습 불결지 특별 환경정비 실시 外

2023-09-05 17:40
9월~10월 2개월간 특별환경정비의 날 지정

동구는 9월~10월 2개월간 특별환경정비의 날을 지정해 공·폐가 및 나대지에 장기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사진=동구청]
부산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범일5동의 태풍 잔재물 및 나대지 장기 방치 폐기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정비 활동은 청소자원과를 비롯해 범일5동 직원 및 단체원, 건설과 등 관계부서 30여 명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실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9월~10월 2개월간 특별환경정비의 날을 지정해 공·폐가 및 나대지에 장기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 수정5동, '사랑의 농산물' 전달식
수정동희망마을수직농장사회적협동조합과 5000kg 지원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수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수정동희망마을수직농장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김은애)과 수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제덕) 주관으로 사랑의 농산물 5,000kg(무 20kg상자 × 250개, 환가액 7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동구청]
수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수정동희망마을수직농장사회적협동조합과 수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농산물 5000kg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은애 조합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및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 주민들이 싱싱한 농산물을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제덕 위원장은 "동구 주민들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함께 기원하며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는 작지만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수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수정동희망마을수직농장사회적협동조합과 수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농산물 5000kg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동구청]
부산 동구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올해 1월~6월까지 기간 중 대외평가, 공모사업 선정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달성을 위해 노력한 22건의 사례를 부서에서 추천 받았다. 

이중,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주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총 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 예비심사, 온·오프라인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5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국민생각함, 동구 블로그 및 SNS 바로가기 링크 연결 온라인 설문조사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는 2021년 5월 초량천 입구에 설치됐던 ‘공공조형물(초량살림숲) 철거로 주민숙원민원을 해결’한 사례가 선정됐다.

동구-작가-부산현대미술관(부산시) 간 지속적인 합의를 통해 공공조형물 저작권을 존중·보호하면서 작가의 동의하에 주민 숙원 민원을 해결한 최초의 적극 문화행정 사례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생활쓰레기 배출체계 개선 및 환경관리원 안전근무 구축’,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 118백만원 확보’,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선제적 재난 대응’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5명은 표창과 함께 등급별 평정가점부여, 포상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 받을 수 있는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운영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소속 아동(16개소, 93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했다.[사진=동구청]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소속 아동(16개소, 93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이행하기 쉬운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테이블인형극’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 내용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알레르기 질환 인지도 및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