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中 부동산 움직임 관망세 속 0.09% 하락…2580선 마감
2023-09-05 15:43
코스피가 5일 관망세 속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포인트(0.09%) 내린 2582.1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64포인트(0.22%) 내린 2578.91에 출발해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148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91억원, 기관은 14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1.13%), POSCO홀딩스(1.19%), LG화학(1.02%), 포스코퓨처엠(2.49%)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0.70%), 현대차(-0.3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2포인트(0.25%) 오른 921.4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포인트(0.03%) 하락한 918.85에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2억원, 외국인이 304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2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0.62%), JYP Ent.(0.38%), 레인보우로보틱스(7.82%) 등이 올랐다. 루닛은 29.92% 오른 상한가로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0.33%), 에코프로(-2.97%), HLB(-1.74%), 에스엠(-0.60%) 등은 내렸다.
코스닥 상승 업종은 종이목재(16.51%), 소프트웨어(5.63%), 정보기기(1.55%), 금속(1.41%) 등이고 하락 업종은 금융(-2.41%), 방송서비스(-1.21%), 음식료담배(-0.99%), 통신장비(-0.93%)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