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불요불급한 예산 구조조정"
2023-09-04 11:59
시민에 꼭 필요한 정책에 예산 투입 강조
이학수 시장은 4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짜임새 있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최근 국민들을 공포에 넣고 있는 묻지마범죄에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묻지마 범죄는 예고 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행위”라며 “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을 보호하고, 범죄 취약지구에는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추석연휴 많은 귀성객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귀성객이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정리와 가로환경정비에 힘써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밖에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 모두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귀농·귀촌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수료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