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부산에 해일주의보 발효

2023-09-02 21:51
2일 오후 9시40분 폭풍해일주의보 발효

 
지난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폭풍해일로 파손된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도로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 40분을 기해 부산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