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 9월 방송계 종사자와 결혼
2023-08-31 09:52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과 연기에 도전해 온 방송인 안혜경(44)이 9월의 신부가 된다.
31일 방송계에 따르면 안혜경은 오는 9월 24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결혼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안혜경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랑은 방송 종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혜경은 지난 30일 배우 이기우가 소속된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새 회사에 둥지를 틈과 동시에 유부녀로서 새 출발을 알리게 됐다.
그는 2006년 MBC ‘진짜 진짜 좋아해’를 시작으로 2010년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KBS1 ‘바람 불어 좋은 날’, 2012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KBS2 ‘학교2013’, 2015년 MBC ‘위대한 조강지처’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 소속으로 수문장의 역할을 보여주면서 KBS1 ‘아마도 마지막 존재’의 MC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