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전경련 신임회장, 중기중앙회 첫 방문

2023-08-23 15:02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상견례 및 간담 가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이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류진 전경련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23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어제(8.22) 임시총회를 열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류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취임사에서 말했듯이 전경련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중앙회와 전경련은 과거부터 △중소기업연구원 설립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해 온 만큼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발전적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