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세 전망 [IBK투자증권]

2023-08-23 09:28

사진=롯데웰푸드



IBK투자증권은 23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3분기에도 건가와 빙과 부문의 실적 견인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묙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211억원(전년 대비 +1.6%), 706억원(+23.4%)으로 추정했다. 건과 매출액은 4,654억원(+6.5%), 영업이익은 410억원(+19.9%)으로 전망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자일리톨과 빼빼로 등 메가 브랜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인도와 카자흐스탄의 판가 인상 효과가 더해져 외형 및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빙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5억원(+2.4%), 303억원(+30.2%)으로 추정된다. 판매지역 확대 효과로 인도 빙과 매출이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합병 이후 국내 저수익 빙과 제품 디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어 전체 매출 증가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생산효율 증대 및 원가 절감으로 마진율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 연구원은 "육가공 부문은 돈육 투입 가격 상승 부담이 있지만, 판촉비를 절감하면서 영업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최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천·청주 공장 통합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내년 하반기부터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3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지만, 유지 식품 부문의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는 전사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년 대비 100%를 상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