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앙골라 잼버리 참가단' 마지막 일정 인천 체험과 함께
2023-08-13 16:14
앙골라 70여명, 이스포츠·큐브·로봇 대회 참가하며 다양한 체험 이어가
앙골라 참가자들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인천 송도에서 열린 3개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인천시가 제공한 컴퓨터를 이용해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을 즐기고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프레와 사진도 찍고 레트로 게임존에서 셀프사진 및 펌프 등도 체험했다.
또 스피드큐핑(Speedcubing) 등 큐브 경기과 다양한 로봇 스포츠도 관람하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보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앙골라 참가단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하면서 인천을 비롯한 대한민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이번 잼버리 대회에 73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