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G2 기술경쟁 속 '한·중 전략적 해법' 찾는다

2023-08-16 17:05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21일 '2023 한중금융산업포럼' 개최

​아주경제신문은 오는 21일 한·중 수교 31주년을 기념하는 ‘2023 한중금융산업포럼’을 개최합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미·중 전략기술 경쟁 속 한·중 협력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중 양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한·중 양국의 석학들은 포럼을 통해 세계적인 보호주의 흐름 속에서 미·중 갈등의 현 주소를 진단할 계획입니다. 특히 양국 경제 교류의 근간인 금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주제발표에는 허시여우 푸단대학교 경제학부 부교수와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이 강연에 나서며,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 소장 겸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섭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박승준 아주경제신문 논설주간이 좌장을 맡아, 한·중 양국의 깊이 있는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 중계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한중금융산업포럼에 관심 있는 기업, 학계, 일반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8월 21일(월)  09:30~12:00
■ 장소 :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
■ 주최 : 김한정 의원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